FILE 355 첫째 / 슬쌍디아빠 과거로의 산책(2011.12.05.~2019.12.05.) 육아일기

7년 전7년 전, 컨디션이 좋은 날이면 저렇게 함박 웃음을 짓는 둥이들..둥이1호는 기분이 너무 좋은지 폭포수 같은 침이 줄줄 흐르고 있다.둥이들이 웃으니 덩달아 집사람도 기분이 좋은 듯, 모처럼 환한 미소를 보여주었다.8년 전9년 전9년 전..큰 딸램이 태어났던 2004년부터 애기 때사진을 정리해 본건데~~~이 당시에는 둥이들은 생각지도 못했을 때였고, 결국 이 다음 해에 둥이들을 가지고 또 그 다음 해에 출산을 하게 되었다.가끔씩 집사람과 대화를 나누면서 큰 딸 하나만 키웠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해 보는데, 역시나 장단점은 분명히 있을 것 같지만 그래도 지금이 더 다복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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