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 363 치과 / 슬쌍디아빠 과거로의 산책(2018.12.18.)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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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부모들은 다 알겠지만 아이들 치과 치료는 굉장히 힘들다.어른들도 무서워하는 치과.20여년 간 다니던 동네 치과에 가서 치료하려고 했지만, 겁이 많은 둥이1호는 입도 한 번 벌리지 못한 채 치료를 받지 못하고 어린이 치과로 가기로 결정..디즈니 치과에서 수면 마취로 치료하기로 했다.긴장을 풀기 위해 사진도 찍고, 모래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수면 마취약을 먹은 뒤, 즉석 사진도 찍고 반지도 하나 얻음..겁에 잔뜩 질려서인지 1시간 30여분이 지나 잠들기 시작~~~이후로 1시간 30여분 정도 신경치료 4개, 발치 1개를 하고 브릿지는 나중에 본을 뜨기로 했다.치료 도중에 깨어나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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