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켄싱턴리조트 갈때마다 실망스럽다


충주 켄싱턴리조트 갈때마다 실망스럽다

첫째의 수시 실기시험 때문에 하루 묵었던 충주 켄싱턴리조트. 단풍철이라 숙소 잡기가 하늘에 별따기였는데, 취소하는 방을 겨우 잡았다. 여행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하루 쉬었다가 가면 되는 상황. 입구 왼쪽에는 지역 특산품을 파는 곳이 있는데, 개와 관련된 용품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다. 애슐리투고 옆에는 차한잔을 마시며 책을 볼 수 있는 곳도 있음. 켄싱턴리조트는 전국 어디를 가도 작은 도서관을 볼 수 있다는.. 숙소 컨디션은 뭐 그리 좋지 않다. 전국에 있는 켄싱턴이 대부분 오래되어 요즘 삐까번쩍한 숙소와는 천지차이. 청소라도 잘해놓으면 좋으련만 그것조차도 부족해보인다. 뷰라고 할 것도 없는 그냥 산만보이는 마운틴뷰. 오밤 중에 창밖을 보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껌껌함. 산속이라 그런지 바람도 꽤나 세차게 분다. 새벽까지도 어른들의 시끄러운 대화 소리, 그리고 복도에서 고함을 지르며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소리. 도무지 여긴 몇 번을 와도 올 때마다 짜증나고 후회스러운 숙소이다.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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