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아무튼, 주말] ‘오리무중’부터 ‘과이불개’까지… 사자성어를 보면 한 해가 보인다


조선일보 [아무튼, 주말] ‘오리무중’부터 ‘과이불개’까지… 사자성어를 보면 한 해가 보인다

입력2022.12.24. 오전 3:01 [아무튼, 주말] ‘오리무중’부터 ‘과이불개’까지… 사자성어를 보면 한 해가 보인다 22년째 전국 교수들이 선정·발표 사회상 집약해온 사자성어들 해마다 세밑이면 교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가 뉴스를 장식한다. 2022년에 뽑힌 사자성어는 ‘과이불개(過而不改)’.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naver.me 22년째 전국 교수들이 선정·발표 사회상 집약해온 사자성어들 전국 교수들이 선정한 2022년 올해의 사자성어 ‘과이불개’ 휘호.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이다. 정상옥 전 동방문화대학원대 총장이 썼다. /교수신문 해마다 세밑이면 교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가 뉴스를 장식한다. 2022년에 뽑힌 사자성어는 ‘과이불개(過而不改)’.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이다. 과이불개는 논어 위령공편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공자는 ‘과이불개 시위과의(是謂過矣·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을 잘못이라 한다)’라 말했다. 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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