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의 귀성길 / 슬쌍디아빠 이동섭


3년만의 귀성길 / 슬쌍디아빠 이동섭

코로나19로 인해 자제했던 설 귀성길. 3년만에 설명절 통영에 내려가본다. 오전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출발. 1시간 반이면 올 거리를 3시간 반만에.. 10시가 다 되어서야 마이산 휴게소에 도착. 오징어어묵 / 소떡소떡 / 회오리감자 세분이서 각각 1개씩 흡입. 출발한지 5시간이 지난 시점. 짜증 하나없이 통영여행(?)을 즐기고 있는 둥이들. 조금만 참거래이~~~ 드디어 대망의 북통영IC. 6시간의 역대급 귀성길. 논산천안에서 2건의 교통사고가 이런 참사를..ㅠㅠ 어머니께서 손주들 온다고 충무김밥을.. 젊었을 때는 쉽게 먹을 수 있었던 것이 이제는 고향에 내려와야 맛볼 수 있으니~~~ 간만에 먹은 충무김밥 따봉. 부모님만 계시는 썰렁한 집이 북적북적. 오래간만에 손주들이 와서 기분이 좋으신 모양이다. 쫑알쫑알 애교떠는 둥이들. 새벽부터 설쳐댔으니 첫째부터 다운. 연이어 둥이1호도 다운. 겜돌이 둥이2호는 아직 팔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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