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첨성대와 함께 외동문무대왕휴게소 간식코너 & 기소야

지난 5월 말, 울산에서의 3박 4일 일정을 마치고 천안으로 가는 길에 외동휴게소에 들렀다. 오늘처럼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날, 둥이들은 식사보다는 간식이 눈에 들어오나보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간식들이 잔뜩잔뜩~~~ 치킨팝콘(3,000원) 미니츄러스(3,500원) 3박 4일 동안 대회 치르느라 고생한 둥이1호, 많이 드시게. 비가 오니 따듯한 우동이 땡기나보다. 유부우동(5,000원) 경주 근처라 그런지 휴게소에 미니 첨성대가 있다. 둥이1호가 우동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예전 시골학교에 출근하면서 마산 합성동시외버스터미널에서 1,500원 주고 먹었던 가락우동이 생각났다. 버스 시간 맞추려고 허겁지겁 참 맛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올드한 추억의 맛을 찾기가 힘든 것 같다. 기소야 외동휴게소(포항방향)점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상석길 58-7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원문링크 : 비오는날 첨성대와 함께 외동문무대왕휴게소 간식코너 & 기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