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귀성길 쉼없이 달린 6시간 10분의 여정 / 슬쌍디아빠 이동섭


역대급 귀성길 쉼없이 달린 6시간 10분의 여정 / 슬쌍디아빠 이동섭

9월 28일 오전 8시 45분 출발, 25분 정도 달렸는데 고속도로로 가는 길이 심상치 않다. 1시간 30분 후, 평소같으면 30분도 안 걸리는 정안 IC에 진입했지만 차가~~~ 2시간 넘게 달렸지만, 논산천안고속도로조차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출발 4시간 경과, 익산장수고속도로에 진입했지만 순천 남원 방향 차들로 정체가 심하다. 마이산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둥이들이 잠드는 바람에 쉼없이 달리기로~~~ 4시간 40분을 달려서야 대전통영고속도로에 진입, 여기도 막히는구나. 결국 출발 6시간 후 북통영 IC 진입, 고향집까지 6시간 10분이나 걸린 역대급 최악의 귀성길이었다. 휴게소에 여유있게 들러도 4시간이면 가능한 거리를 힘들게 온 둥이들에게 버블티를.. 거금을 들여 둥이들이 좋아하는 퍼니박스도 2번씩 해주고~~~ 이렇게 명절 연휴 첫 날, 고향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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