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초부터 수확을 시작해 6월까지가 제철인 멍게, 특히나 통영 멍게가 유명하기에 1kg을 주문해 보았다. 당일 어획한 신선한 멍게를 산지직송으로 보내주는 청춘코리아. 매번 깐멍게만 사먹었는데, 활멍게는 상당히 오래간만인 듯하다. 꼼꼼하게 포장이 잘 되어서 온 통멍게. 중소 사이즈로 13미 정도 되는 양이다. 잘 아시다시피 멍게는 까놓으면 양이 얼마 안 된다는.. 할 수 있는 만큼 깨끗하게 세척을 하고.. 본격적으로 멍게 손질에 돌입해본다. 다소 귀찮긴하지만, 신선한 멍게를 바로 먹을 수 있다는데 의미를 두고~~~ 멍게 손질은 입부분을 잘라내고 칼집을 낸 다음 손이나 칼을 이용하여 사이드를 휙 두르면 쏙하고 깔끔하게 멍게 속살이 빠져나온다. 조금 귀찮은 것이 실처럼 보이는 저 멍게똥인데.. 이왕이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제거하는 것이 먹기에 훨씬 좋을 것이다. 열심히 손질을 해서 나온 멍게의 결과물. 보기에도 양이 얼마 되지 않아 보인다. 마트에서 봉지멍게 2개 분량도 안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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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통영 햇 멍게 직접 손질해서 먹어보는 맛이 일품 / 슬쌍디아빠 이동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