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비스포크 홈 2022’, 홈 라이프 개념을 확장하다


[기고문] ‘비스포크 홈 2022’, 홈 라이프 개념을 확장하다

이재승 사장 / 생활가전사업부장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생활의 중심축이 집으로 이동하면서 집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해왔고, 가전 역시 단순한 ‘제품’을 넘어 우리의 일상 속 ‘동반자’로 거듭났습니다. 특히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MZ 세대의 60% 이상은 제품이 고장 나서 교체하는 이유가 아니더라도 가전을 구입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수치는 3년 새 무려 10% 포인트 가량 증가한 것으로, 이제는 가전이 기능적 가치뿐 아니라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가치까지 함께 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일깨워 주는 변화입니다. 삼성전자의 가전사업은 소비자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2019년 ‘비스포크’ 콘셉트를 도입하면서 기존 가전업계의 패러다임을 뛰어넘어 맞춤형 가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단순히 기술과 기능에만 집중하는 대신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선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습니다. 비스포크의 도입으로 삼성전자의 가전사업은 새롭게 정의되었고 한 단계 진화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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