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연말 데이트, '몽블랑솜' 그리고 '살롱순라'

연말이 되기 전 약속이 많을때죠, 이때즈음의 분위기에 딱 좋을 익선동에 다녀왔어요 예전의 종로와는 다른 분위기의 익선동에는 핫플이 많아요. 익선동 카페 몽블랑솜에서 커피한잔 했는데, 가운데 중정?같은 공간이 너무 예뻐 기억에 남네요. 들어가는 길목도 조명이 있어 더 아늑하고 분위기 있어요 카페에서 따뜻한 라떼로 몸녹이며 떠들기 좋았어요~ 다음에 또 방문하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가는길 곳곳에 귀여운 그림이 새겨져있는걸 볼 수 있는데 저거 보신각종인가요?? 뭔가 손그림같아 더 귀엽네요 여기도 유명하죠! 살롱순라. 익선동쪽 옆으로 있는 '서순라길'에 있어요 여기도 핫플에 맛집으로 유명하다보니 연말엔 예약해야 안심하고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운좋게 두명 자리가 바로 나와 대기없이 들어갈 수 있었어요! 매운거+안매운거 이건 국룰이죠. 근데 저 피자는 볼케이노라더니 진짜 매워요. 불닭스타일이라 매운거 못먹는분께는 비추입니다. 그래도 연말모임하기에 더없이 좋은 분위기예요. 다만 공간이 많이 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