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600억 달러 규모 통화 스와프 체결이 이루어졌다. 최근 급격한 변동성 장세로 모든 자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달러 가격이 올랐다. 사실 자산을 판다는 것은 현금을 산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주식을 달러로 바꾸고 금을 달러로 바꾸고 채권을 달러로 바꾸는 거니까. 달러 가격이 치솟으면서 원달러 환율도 10년만에 최고치를 찍었는데, 이를 안정화 시키기 위해서 통화 스와프를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 통화스와프는 중앙은행끼리 계약을 맺고 서로 돈을 빌려다가 쓰는 개념으로 보면 된다. 현재같은 달러 가치 상승 시기에 외국인들이 주식 채권 다 팔고 한국을 떠나면 달러 가치 상승이 더욱 심해지면서 외환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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