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오지 않을 2022년 봄의 기록, 벚꽃 길, 강천산, 밤 목련


다신 오지 않을 2022년 봄의 기록, 벚꽃 길, 강천산, 밤 목련

뭐야, 나 이렇게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나? 유난히, 이번 2022년 봄 사진을 많이 찍고있다. 남쪽에 지내서 그런지 3월 11일 부터 매화를 발견하곤 그냥 사진으로 찍었다. 3월 11일 ‘지금’ 이 순간에 좀 더 집중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언젠가 또 다시 필 꽃이 아니라, 지금 내 눈앞에 펼쳐진 봄의 시작을 기록하고 싶었던 것 같다. 3월 24일 그렇게 사진으로 남기기 시작하는 봄은 목련으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일을 마치고 밤하늘에 피어있는 새하얀 목련이 왜 그렇게 끌리던지 너무너무 예쁘다는 마음이 정말 들어서, 카메라로 남길 수 밖에 없는 마음이 들었다. 3월 25일 이 날은 흐릿하고 이슬비가 내리던 밤인데 회색 빛 하늘에 어우러진 오늘의 이 목련을 찍어야만 했다. 예뻐서 :) 3월 28일 이건 또 너무 새파란 하늘에 잘 어울리는 목련이잖아. 3월 29일 ㅎㅎㅎ 날짜를 보니 거의 매일 사진을 찍었다. 매일 매일 날이 더더욱 따뜻해지고 꽃들은 점점 더 만개하니깐, 매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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