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 우리집 고양이 코코 (a.k.a덕배)


ep.1 우리집 고양이 코코 (a.k.a덕배)

홍코코(덕배) / 9살 / 아메숏 우리집 고양이는 진짜 귀엽다. 볼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고 내 인생에 홍코코 없는게 상상이 안될정도! 귀여운 사진 마구마구 자랑해야지 1. 눈부신 걸 싫어하는 편 거실에 앉아있으면 홍코코가 슬금슬금 내 무릎위에 올라온다 분명 고양이는 야행성이라고 그랬는데 내가 9시면 잠들어서 그런지 이제는 일찍 안자면 졸린티를 팍팍내면서 어리광을 부린다 눈부시니까 눈가려달라고 무릎에 올라와 내 손을 긁는다 그럼 난 이렇게 손으로 가려줘야함 ㅎㅎ .. ㅎㅎ...ㅎㅎㅎ... 냥통수가 귀여워서 귀찮아도 해주게됨 그리고 눈뜨면 손에 눈깜빡이는 느낌이 들어서 "너 왜 안자" 이러면 귀가 뒤로 쫑~긋 온다 자는척 속아준다~~~~~짜식! 근데 이러면 핸드폰도 못하고 뭐 먹지도 못해서 손이라도 잠깐 떼면 이 무서운 얼굴을 구기며 나를 째려본다 뭐. 어쩌라고. 하고싶지만 귀여워서 "오 미아내 미아내" 하고 가려줌 .. 더 어이없는건 자꾸 제대로 안가려주면 지가 머리를 숨기고 들어가서...


#고양이일기 #아메숏 #애옹일기 #우리집고양이 #집사일기 #코랑이일기 #코코 #홍코코

원문링크 : ep.1 우리집 고양이 코코 (a.k.a덕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