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 오버부킹, 셀프 체크인 잔여 좌석이 없었던 여행 첫날


티웨이 오버부킹, 셀프 체크인 잔여 좌석이 없었던 여행 첫날

여행을 엄청 즐기는 편은 아닌데,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행기도 정말 몇 년 만인지, 탑승 전까지 계속 긴장하고 있었답니다. 차를 타고 가는 공항이 처음이라 차를 맡기는 것도, 출근시간에 겹쳐 늦어지는 것도 모두 긴장의 연속이었는데요. 그중에 가장 긴장됐던 건 셀프 체크인을 하던 순간이었습니다. 셀프 체크인 중 하루 전에 좌석 지정을 할 수 있는 것도 깜박해서 가서 열심히 셀프 체크인 기계와 씨름을 하던 중에, 셀프체크인 좌석 선택 불가능 당황스러운 순간을 만났습니다. 좌석 더 보기를 해도 좌석이 없고, 유상 좌석은 한 좌석이라 따로 선택할 수도 없었어요. 보시다시피 두 명이었거든요. 지나고 보니 여행을 자주 다녔으면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을 듯한, 혹은 만나지도 않았을 듯한 일입니다. 보통 24시간 전에 좌석 선택이 열리면 미리 선택해두니까요. 24시간 전에 좌석 선택도 안 했겠다, 마침 딱 맞춰서 공항에 도착해서 마음이 급하겠다, 여러 상황이 겹친 상태라 단짝이랑 함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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