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개설 일주일 경과-길을 잃은 나(2월 4주차 통계)

고양이는 고롱이 입니다 프로필 소개에 일상 맛집 카페 여행 리뷰 그리고 고양이 집사 돈 많은 백수가 꿈인 응이쓰의 블로그라고 써두었지만 지금은 그냥 백수인 응이쓰 입니다.(1주차 통계는 맨 아래 있어요) 단순하게 블로그를 개설하고 내가 갔던 맛집들, 내가 썼던 제품들, 내가 가본 좋은 곳들 등등 나와 연관된, 내가 해본 또는 할 것들을 올리는 곳이라고 쉽게 생각했는데 블로그 개설한지 일주일 차 과연 블로그는 쉽게 할 수 있는 것이었나 생각이 들고 있어요 요즘 블로그 하나 잘 키우면 돈이 된다던데? 아니 뭐 백수 주제에 집에서 티비만 보면 뭐해 뭐라도 하는 게 낫지- 전 진짜 저렇게 단순하게 생각하고 시작했었는데요. 뭐가 그렇게 복잡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게 많고 어려운지.. 글을 발행하면 무작정 네이버에 노출이 되는 줄 알았고 누락이며 저품질이며 하나도 몰랐었으니 .. 처음 몇 개 올렸을 때 사람들이 내 글을 봐주는 게 마냥 신기하고 좋아서 통계 탭을 몇 번이고 눌러보고 저 사람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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