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Past lives) 추천 : 잔잔히 흘러가는 첫사랑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Past lives) 추천 :  잔잔히 흘러가는 첫사랑

패스트 라이브즈 줄거리 10살 무렵, 서로를 좋아하던 나영과 해성. 나영이는 캐나다로 이민을 가게 되고, 둘의 연락은 끊긴다. 그리고 12년 후, 노라로 이름을 바꾼 나영이는 우연히 자신을 찾는 해성의 페이스북 글을 읽게 된다. 그후, 둘은 스카이프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애틋한 정을 키우지만, 서로를 직접 만나지 못한 채 다시 인연은 끊기게 된다. 그리고 다시 12년후, 해성은 노라를 만나러 뉴욕에 온다. 노라는 이미 결혼을 한 상태이다. 리뷰 첫사랑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애틋한 시절 영화는 딱히 사랑이라고 말할 수도 없는, 젊은 시절의 애틋함을 잘 표현한다. 오히려 연인이 되지 못했기에 더 설레는 기억으로 남아있는 사이라는 것이 반가움의 포옹도 주춤하는 두 사람의 만남을 통해서 잘 보여진다. 아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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