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근교 여행 노르망디 바닷가 마을에서 갯벌 낚시 구경하고 해산물 갈레뜨 먹기


파리 근교 여행 노르망디 바닷가 마을에서 갯벌 낚시 구경하고 해산물 갈레뜨 먹기

지난 주말에는 노르망디의 위스트람 (Ouistreham)과 Caen으로 파리 근교 여행을 다녀왔다. 노르망디 갯벌에서 홍합 낚시가 가능하다고 해서 몇달을 노래부르다 갔는데, 물때를 놓친 탓에 홍합을 잡진 못했지만 오랜만에 바다 구경을 제대로 하고 노르망디 기념품도 잔뜩 사왔다. 위스트람 (Ouistreham) / Caen 가는 길 우리는 남편의 사촌이 사는 Caen에 들렸다가, Caen에서 위스트람으로 갔다. Caen까지는 파리에서 차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다시 Caen 에서 위스트람은 차로 10분~15분 정도가 걸리니, 조금 무리하면 당일 치기도 가능한 파리 근교 여행이다. 위스트람 갯벌 낚시 홍합 잡이가 이 여행의 테마였는데 쟈키의 사촌이 이 날은 물이 높다고 해서, 홍합을 못 잡을 거라고 했다. 갯벌의 나라 코리아에서 온 나로서는 조개잡이가 불가능한 날이 있는 게 이해가 안됐지만, 프랑스는 그런가 보다 하고 결국 아무 준비없이 위스트람에 갔다. 들판과 모래사장을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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