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로서 데이터 매니저로 일한다는 것(feat. 탈임상)


간호사로서 데이터 매니저로 일한다는 것(feat. 탈임상)

은디리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제 업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간호사로서 일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매우 생소한 이야기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요? 간호사가 데이터 매니저로? 세상에는 참 다양한 직무가 있고 자기 전공에 맞게 일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닌 분들도 계시겠죠? 저는 2년간 병동간호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었어요. 특히 암 병동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조금 더 다양한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현재는 데이터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답니다! 퇴사 사유? 퇴사한 사유는 크게 2가지였어요. 첫째는 암 병동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돌아가시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되었어요. 20대 중반의 나이에 적지 않은 충격이었던 것 같아요. 아직 죽음을 생각해보지 않은 나이여서일까요? 그 가족들의 슬픔에 많이 공감했고 같이 슬퍼했어요.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더라구요. 둘째는 건강이었어요. 3교대가 나랑 잘 맞을지는 졸업해서도 알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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