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날 아침 그리고 다시 도서관 시작


개학날 아침 그리고 다시 도서관 시작

오늘이 개학 날. 아침부터 아주 시끌벅적 했다. 바지가 싫은 작은 아이 왜 자기는 바지를 입고 가야하냐고 아침부터 울고 불고. 난 바지가 싫은데 엄마도 알면서 왜 나한테 바지를 주냐고 난리다. 내가? 아니 유치원 규칙이란다... 우여곡절 끝에 큰 아이는 남편이랑 먼저 등교하고, 작은 아이는 그 후로도 한참을 울고 불고 하다가 옷을 입었다. 엄마, 바지 입지 싫다고 해서 미안해. 미안하단 말을 얼마나 잘하는지, 어떤 부분이 미안한지도 아주 잘 안다. 하지만 바지 입는 날의 전쟁은 계속 쭈욱이다. 큰 아이가 오늘 개학을 했지만 점심을 먹지 않아서 12:05분 하교. 학교 간거 맞지? 오늘 점심을 안먹고 끝나서 배고플텐데 도서관을 가야 한..........

개학날 아침 그리고 다시 도서관 시작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개학날 아침 그리고 다시 도서관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