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이가 스케치북앱에서 뭔가를 열심히 그린다. 조용하다. 그냥 둬야 한다. 엄청 집중해서 여러가지 색을 이용해서 칠하더니 완성 한 거 같다. 날 부른다. 엄마, 멋있지? 이건 해 지는 장면이야. 해가 질 때 이런 색이잖아. 그치? 어때? 올~ 정말 잘했다. 7시 땡에 누른거 같은데. 그래도 1387명이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가능하지 않았다. 표가 점점 없어졌다. 이번 연휴가 뒤로 없고 앞으로 많아서. 토, 일, 월, 화, 수. 추석이 화요일이다. 화요일 표가 없어진다...c 가는 건 계획한 시간으로 예약 했는데 오는 건 계획대로 못했다. 아이들은 벌써 신났다. 이번에 가면 2년만인가...? 할아버지 산소도 다녀 올 거고 밤도 주우러..........
스케치북앱. 추석기차표 반만 성공. 남편 화이자 1차 부작용.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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