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호텔 레이크호텔 : 이렇게 좋았다니 OMG

파티룸에서만 놀던 신경유지 모임 장소 변경..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1. 파티룸 가격 인상 2. 택시 요금 인상 3. 더 이상 프라이빗하지 않아서.. 무튼! 호텔 룸 잡고 술 마시자고 해서 잔뜩 기대했지만 역시나 잠실 귀신 나의 아저씨 우나 양께서 고른 잠실 레이크호텔 칼퇴하고 버스 잘못 타서 40분이나 걸려서 도착한 석촌호수 외관은 고냥 뭐 오래된 호텔 느낌! 일단 이 앞을 20년을 지나다녔기 때문에 기대감 0 추워서 빨리 들어가고 싶은 마음뿐이여따..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1:00 투숙객 주차 가능 뭔가 호그와트에 있을 것 같은 교탁?이라 이뻐서 찍음 ㅎㅎ 우리는 908호! 할미가 먼저 체크인하고 기다리고 있어서 9층으로 바로 올라갔다 후후 레이크호텔 디럭스 트윈룸 와 세상에, 레이크호텔 완전 만만하게 봤는데 굉장한걸? 생각보다 너무너무너무 완벽하게 깔끔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함 우리는 한 2-3주 전에 12? 만 원 정도 주고 예약했는데 진짜 잘 왔다! 룸서비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