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間日記] 八月第一週 - 세부에서 보낸 여름휴가


[週間日記] 八月第一週 - 세부에서 보낸 여름휴가

저녁에 원헬스패스 등록하고 마지막으로 준비물 한번 더 확인하고 없는거 사러 다이소도 왔다 갔다~~ 아침에 챙길것만 포스트잇에 적어놓고 잠들었다. 잠이 오지 않아 2시간 정도 잔듯.. 얼마만에 타서 보는 하늘 위의 구름인가... 오랜만에 해외 가는거라 엄청 설레고 떨릴 줄 알았지만 예상외로 나는 너무 덤덤했다. 땡이 말로는 해외를 자주 나갔었으니 당연히 별 감흥이 없는거 아니냐고...ㅋ 잠을 못 자서 그런지 비행기 타서 바로 잠들고 도착전에 일어났다^^ 리조트 체크인하고 짐 풀어 놓고 옷 갈아입고 저녁 먹으러 갔다. 란타우라는 레스토랑인데 태풍 때문에 원래 있던 자리는 다 부서지고 그 옆에 다시 만들었다. 노을이 환상적이라고 해서 갔지만 날씨 때문인지 멋진 노을은 못봤다ㅠㅠ 그래도 분위기만큼은 최고였다 :) 조식보다는 아침에 자는걸 더 좋아하는 나였지만 이번 여행만큼은 조식을 다 챙겨 먹으리라 마음먹었다. 눈뜨니까 새벽 6시^^ 눈앞에 펼쳐진 뷰 감상하고 조식 먹으러 갔다. 종류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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