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間日記] 九月第三週 - 1300일 추카포카 항상 고마워 내사랑 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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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을지는거 보면 정말 예쁜것 같다.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며 야구 보다가 창밖을 봤는데 붉은빛이 가득해서 폰 들고 발코니 가서 사진 찍었다. 여름은 이제 정말 가버렸구나.. 저녁은 추석 전에 홈쇼핑에서 샀던 한우양념구이 :) 양파랑 파 총총 썰어서 구웠는데 역시 고기는 양념이 최고다. 너무 배불러서 밥 먹고 꼼데랑 산책 가기 :) 안아주면 맨날 저렇게 안겨있는데 거울로 보니까 너무 귀엽잖아ㅠㅠ 턱을 어깨 위에 탁 올려놓고 폭 안겨있는 사랑둥이 김꼼데>.< 평소에 치킨 진짜 안 먹는데 (날개만 먹음) 아빠가 집에 오는 길에 옛날 통닭을 사 왔다. 아빠는 치맥을 즐겼지만 날개 두 조각으로 치맥은 할 수 없었기에 난 날개 두 조각 먹고 끝. 치킨이 매콤해서 먹을만했다. 저녁에는 저번에 마트 가서 샀던 팔도 짜장면. 이연복 팔도 짜장면이라고 평소에 면 요리 안 먹는 아빠가 강력하게 추천을 했다. 이거 꼭 먹어보고 싶다며ㅋㅋ 짜장 소스부터 일반 짜장라면과는 달랐다. 원래 짜장라면에 국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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