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間日記] 十月第一週 - 2년 5개월 만에 똥폰을 보내드리구 폰을 바꾸다


[週間日記] 十月第一週 - 2년 5개월 만에 똥폰을 보내드리구 폰을 바꾸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유둥이는 다행히도 열이 내렸고 아빠와 함께 문센을 갔다고 했다. 쑹쑹이랑 쇼파에 누워 수다 떨다가 유둥이 올 시간이 되어서 점심 준비하는 쑹쑹이 :) 떡 만둣국을 끓여줬는데 내여자 요리 실력 좋은데?? 뜨끈하니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 대구로 돌아가기 전. 유둥이가 아파서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었던게 미안하다는 쑹쑹이는 유둥이 잠시 남편한테 맡겨두고 카페를 가자고 했다. 이 카페도 유명한 카페였는데 나 쑹쑹이 덕에 예쁜 카페를 두 군데나 다녀와서 너무 좋았당 키키 역시 우리의 수다는 한번 시작하면 그칠 줄 모른다는...ㅋㅋㅋㅋ 지하철 타러 가기 전 차에서 이동하면서 기차표를 예매했다. 갑자기 비가 얼마나 내리던지... 지하철 도착시간에 맞춰 무사히 도착해서 1시간 동안 지하철 타고 서울역으로 이동~~ 안녕 서울역 오랜만이구나 :) 1주일 동안 오악마와 쑹쑹이랑 너무 잘 먹고 잘 놀았다. 즐거웠어 내칭구들 이번달에 야구 보러 올라가면 참 좋겠는데 키움이 3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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