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間日記] 十一月第一週 - 내 맘속 우승은 큠영웅들 낭만과 감동이었고 빛보다 아름다웠다


[週間日記] 十一月第一週 - 내 맘속 우승은 큠영웅들 낭만과 감동이었고 빛보다 아름다웠다

땡이랑 나랑 둘 다 좋은 일이 생겨서 축하파티를 열었다. 둘만의 축하파티^^ 이건 토요일에 만나서 먹은건데 뭉티기를 먹으면 항상 먹다가 중간에 탈이 나서 땡이가 못 먹게 하는 음식 중에 하나다... 너무 먹고 싶어 하는 내 맘을 아는지 뭉티기 먹자던 땡이>.< 육회랑 뭉티기 반반 주문했는데 여기 육회 맛집이다. 계란 노른자는 둘 다 안 먹어서 그대로 두고 먹었는데 난 뭉티기 장을 세 번 리필했고 땡이는 앞으로 여기서 육회만 먹자고 했다ㅋㅋㅋㅋ 안주 자체가 배가 차는 안주가 아니어서 1차로 뭉티기와 육회를 먹고 2차로 땡초우동을 먹으러 갔다. 난 술보다는 우동이 너무 먹고 싶었고 우동 두 그릇에 땡이 혼자 소주 한 병 호다닥 먹었다는^^ 땡초우동 우리동네 다시 생겼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먹는 등촌 샤브칼국수>.< 땡이의 최애 쌀국수집 베테랑을 갈려고 했으나 내가 또 등촌 먹고 싶다 하니 등촌 가주는 사랑둥이ㅋㅋ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다며 엄청 잘 먹었다. 한동안 김꼼데 못 봤다...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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