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間日記] 十一月第四週 - 6개월간의 대장정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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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은 나의 생일>.< 나이를 먹다 보니 생일도 이젠 평범한 하루다. 땡이의 최애 쌀국수집 베테랑 시원하게 해장했다. 땡이는 얼마나 맛있었는지 면 추가해서 먹고 난 매콤소스 풀어서 호로로로록~~ 쌀국수 주문하면 반쎄오가 반찬으로 나오는 멋진 곳이다. 우리의 단골 쌀국수집! 대구에서 유명한 로또 당첨 가게! 땡이랑 다음주는 꼭 당첨돼서 서울 가보자며 내 돈으로 땡이가 사고 땡이 돈으로 내가 산 로또. 생일선물로 기프티콘 받은거 그날 바로 쓰기>.< 카페 가서 디저트 따위 절대 안 먹는데 음료로 도저히 금액 맞추기가 힘들어서 디저트도 주문해버렸다. TW님 넘 잘 먹었어 고마워^0^ 우리의 정해진 데이트 코스 꼼데 데리고 산책하기. 우리 동네에 억새밭이 있는 줄 몰랐네... 꼼데랑 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찍어줬다. 내가 안으면 팔이 빠질것 같은데 땡이는 맨날 깃털이라면서 저렇게 안고 다닌다ㅋㅋ 막내 이모가 생일이라고 저녁 사준다고 해서 본가안동국시 가서 국수랑 수육이랑 전 와구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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