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이타 벳푸 자유여행 "벳푸역(別府駅)" 벳부 밤거리 산책 노천탕에서 온천을 즐기고 방으로 돌아왔더니 다들 녹초가 되어 기절 직전^^ 너무 이른 시간이라 이대로 시간을 그냥 보내기 아쉬웠던 난 혼자서 벳부의 밤거리를 산책하기로 했다. 날씨가 꽤나 추웠기에 목도리에 귀도리까지 끼고 벳푸 밤거리를 산책하러 출발 :) 숙소에서 코 닿으면 보이는 벳푸타워. 현재는 운영을 하지 않아서 조명도 안 들어왔다. 하늘에 떠있는 별이 아름다워서 찍은건데 사진 꽤 잘나온것 같군^^ 혼자 어딜 가볼까 하면서 무작정 걷다가 급 생각났던 벳푸역(別府駅). 구글맵 켜서 봤더니 9분이라고 떠서 걸어가봤다. 확실히 도심쪽이 아니라서 그런지 거리가 고요하고 평온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보통 역이라고 하면 굉장히 시끌벅적해야 하는데 밤 9시인데도 너무나 조용해서 걷는것 마저 조심스러웠다. 이곳은 테유(手湯)로 손만 담그는 온천이다. 역 입구에 이런게 있다니 좀 신기했다. 날씨가 추워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데 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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