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지나가는 계절 : 4-5월의 사진 일기


봄이 지나가는 계절 : 4-5월의 사진 일기

지나가고 있는 봄 태권도 학원 일찍 끝나는 날. 하원해서 함께 놀이터를 들렀다. 오랜만에 왔는데 봄의 흔적이 보여 반가웠다. 이렇게 꽃잎들 사이로 햇볕이 스며들때 너무나도 좋더라! 놀이터에 철쭉이 피어 있었다. 햇빛을 바라보며 역광으로 찍어보면 꽃잎이 색다르게 보여 더 좋다. 얇은 꽃잎에 비치는 햇빛! 나 혼자 보기 아까워 올려본다 ㅋㅋ 파랗고 맑은 하늘에 흰구름이 떠 있을 때. 이런 하늘을 올려다보면 기분이 너무나도 좋다. 우리 아이도 이런 기분을 어른이 되어서도 항상 느껴봤으면! 출퇴근길에 매일 보는 냥이. 맨날 저 차 위에 누워서 잠을 자고 있다. 혼자 여유로워보여서 부럽다ㅋ 평범하게 노는 건 심심해 시소를 이렇게 타기 시작한 7살. 가끔 미끄럼틀도 이렇게 타는 7살. 못말려.. 엄마, 선물이예요! "엄마~ 엄마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어요!" 라며 유치원에서 만들어 온 색종이 상자를 내미는 아이. (제법 잘 만들었다? 약간 기대하며 열어본다.) 앗? 이것은????? 우리집에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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