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일상 : 데이트, 노들섬 불꽃 놀이, 여름 풍경

남편의 선물 남편이 신발을 사줬다! (처음 사준 것 같은데..) 물론.. 알아서 사준 것은 아니고~ 지나가던 에스콰이어에서 내 마음에 드는 신발을 발견하고 사진을 보냈더니 ㅋㅋㅋ 발이 정말 정말 편해서 요즘 이것만 신는다. 없는 용돈으로 사준 남편~ 넘 고마워요 :) 하트 시그널 남편이 연애때 함께 연극을 봤던게 넘 좋았다고 종종 이야기 했다. 그래서 내가 준비한 연극 티켓! 모처럼 주말에 아이를 시댁에 맡기고 둘이서 하트 시그널 연극을 보고 왔다.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다. 남편도 얼마나 좋았는지 사진을 카톡 프사로 해놓았다 ㅋ 오후정 연극을 다 보고 근처 오후정에서 먹은 점심 겸 저녁. 결혼하고 아이 낳고나서 둘이 이렇게 분위기 있는 식사를 하러 온게 얼마만이야..ㅠㅠ 생각보다 배가 불렀지만 깨끗하게 다 먹고 왔다! 남편과 아들의 콜라보 작품 아이가 아빠와 함께 만들어준 주말 아침의 토스트. 남편이 직접 머랭을 쳐서 크림을 만들고 아이가 함께 데코를 완성! 넘 예쁘다고 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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