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국립공원 잠깐스쳐지나치기


요세미티 국립공원 잠깐스쳐지나치기

요세미티 국립공원 잠깐스쳐지나치기 요세미티의 제철은 5월이라고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다녀온 요세미티 국립공원. 다소 아쉬움은 있었지만 후회는 없었던 나의 첫 캘리포니아 여행지로 기억에 남을 듯하다. 로스앤젤레스에서 5번 프리웨이와 44번 국도를 타고,280마일,장장 5시간을 달려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도착!! 이날은 온도가 무려 100도(섭씨 38.8도)가 넘는 폭염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울창한 산림으로 들어가니 온도는 80도 아래로 떨어지고, 시원한 자연풍까지 불어 한여름의 뜨거움을 잊게 해주었다. "고작 백년을 살면서 쉴새없이 굽이지게 사는 인생이 부끄럽구나" 마리포스 그루브 입구를 지키는 거대한 세퀘이어가 한그루를 보니 시가 한수 절로 읇어진다. 확트인 캘리포니아의 프리웨이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길. 당장 산짐승이 튀어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길. 고도가 높아질수록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하는 절경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글래셔포인트에서 내려다 본 전경,,확뜨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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