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맞춤법 제8항 '계,례,몌,폐,혜'의 표기


한글맞춤법 제8항 '계,례,몌,폐,혜'의 표기

'계, 례, 몌, 폐, 혜'는 현실에서 [게,레,메,페,헤]로 발음되는 일이 있다. 그렇지만 발음이 변화한 것과는 달리 표기는 여전히 'ㅖ'로 굳어져 있으므로 'ㅖ'로 적는다. 조항에서 < '계, 례, 몌, 폐, 혜'의 'ㅖ'는 'ㅔ'로 소리 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라고 한 것이 '례'를 [레]로 발음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뜻은 아니다. 표준 발음법 제5항에서는 [레]로 발음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리 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는 표준 발음을 제시한 것이 아니라 현실 발음을 언급한 것이라고 해석해야 한다. 다만, 한자 '揭(들 게), 偈(쉴 게), 憩(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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