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우귤과 순페이


#15.우귤과 순페이

아무래도 이런 글에 모범생에 대해 쓰면 재미가 없다. 그래서 우귤을 향한 내 진심을 쓰려 순페이라는 빌런을 데리고 올 수밖에 없었다. 우귤은 우규민이다. 한때는 등유규민으로 불리기도 했던 방화신기의 일인이었으나 잠실 바닥이 조금만 골랐어도 수비들이 조금만 가제트 팔을 뻗었어도 쉽게 이닝 삭제를 할 수 있었던 수많은 시간 속에서 우귤은 덤덤하게 패배를 안거나 패배 직전까지 만들어 놓고 내려갔다. 그럼에도 나는 우귤을 지지하는데 우귤의 공이 나빴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그는 삼진을 못 잡는 마무리였을뿐 공은 좋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마무리로 쓴 것은 코치진의 판단이다. 욕은 선수가 먹겠지만 코치진은 자리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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