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국어, 소학언해, 받자온, 비르소미오, 비르수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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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언해>는 <소학>이라는 중국책을 '언해'-우리말로 풀어썼다-했다는 뜻입니다. 주요 출제 요소들을 짚어 보겠습니다. ① 동국정운식 한자음 표기가 안 보임>>한자어를 우리말 현실음에 맞게 표기했다고 하면 됩니다. ② 주격조사로 'ㅣ'가 쓰였습니다. <소학언해>는 1587년 간행되었습니다. 16세기 말입니다. <훈민정음>언해가 1459년, 즉 15세기 중엽에 간행된 것과 비교하면 100년 쯤 지난 뒤죠. 딱 보니 '끊어적기'를 하고 있습니다. ① 이를 15세기 표기법에 맞게 고쳐쓰라는 문제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어적기를 하면 됩니다.) 이 부분에서도 끊어적기가 나타납니다. '이며'는 오늘날 접속조사인 '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① '이며'가 접속조사 '과'의 쓰임과 같다. ② '끊어적기'가 쓰이고 있어서 <소학언해>는 끊어적기가 확대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여기서는 'ㅎ'종성체언을 물어봅니다. 머리털은 '머리ㅎ'의 'ㅎ'이 'ㅌ'앞에서 탈락하고 '살ㅎ'의 'ㅎ'은 연음되어 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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