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나승현-전설의 류거나


#2.나승현-전설의 류거나

전설의 류거나, 바로 그 주인공 나승현이다. 나승현으로서는 진짜 두고두고 열받는 말이 되겠지만, 그로서도 억울한 면이 없지 않다. 선택은 팀이 하고 욕은 나승현이 먹으니까 말이다.(*류거나 - 류현진 거르고 나승현) 그런데 2006년 드래프트는 롯데만 이상했던 것이 아니다. 경상도 지역 고등학교 팜 붕괴로 지역 우선 지명할 선수가 없었던지 1차에 롯데는 손용석을 지명했다. 2006년 지명은 1차, 2차로 나뉘는데 지금 와서 보면 2차 지명된 선수들이 더 잘됐다고 할까. 1차 지명자에 한기주(당시 10억팔), 유원상, 이재원(류거이의 주인공)등이 있고 2차 1라운더에 류현진, 차우찬, 강정호, 2라운더 원종현, 민뱅, 김세현(키움, 기아의 마무리), 3라운더 김문호, 김성현, 황재균이 있다. 6라운더에 최주환, 8라운더에 양의지가 있다.(양의지를 8라운더에 뽑은 두산은 스카우트팀에 소고기 쏴야한다.) 나승현은 광주일고 시절 뱀직구를 던진 초고교급(?)선수다. 고등학교 때 무등기, 황사...


#나승현 #롯데 #류거나 #류거이 #류현진 #이 #진

원문링크 : #2.나승현-전설의 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