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국어학원]음운의변동,이유,환경,끝소리,자음군단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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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운의 변동은 발음할 때 말소리가 바뀌는 것이다. 우리말과 우리글은 소리나는 대로 표기하는 것이 원칙인데, 경우에 따라 형태를 밝혀(소리나는 대로 적지 않는다) 적어야 해서, 간혹 헷갈려하는 친구들이 있다. 음운의 변동을 배울 때는 말소리가 우선이라고 생각하자. 변동을 이해할 때 두 가지 질문을 기억하자. 그럼, 첫 번째 질문. 왜 바뀔까? 사람들이 말소리를 낼 때는 조금이라도 편하게 발음하려고 노력한다.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 발음을 생각해보자. doctor, butter를 발음하는 영국인과 미국인을 생각하면 또박또박 발음할 것 같은 영국인과 혀를 막 굴려서(김치가 필요할 것 같은) 발음하는 미국인이 떠오른다. 영국인은 분명하게 발음하려 하고, 미국인은 편하게 발음하려 한다. (나의 편견) 국어의 음운도 그렇다. 대체로 사람들은 쉽게 발음하려고 한다. 그래서 시험에서 <음운의 변동이 일어나는 원인을 쓰시오> 하면 <발음의 경제성> 혹은 <발음을 편하게 하려고> 라고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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