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원씽 : 개인 메모를 중심으로 (2)


The one thing 원씽 : 개인 메모를 중심으로 (2)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은 공평하게도 하루 24시간이다. 뜬금없는 시작이지만 이 당연한 진리를 예전의 나는 (지금보다 더)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24시간 중에서 바짝 벼락치기를 해서 벌충하면 이전까지 쌓아온 것이 부족할지라도 늦더라도 따라잡는게 가능하다라고 여겼던 것이다. 예로들면 매일 하루 1시간 책을 읽는다고 치자. 생각보다 대단치않고 잠깐 집중하면 금방 따라잡을 수 있는 레벨이다. 딱히 오늘 안했다고 큰일 일어나는게 아니고 오늘 했다고 큰 변화가 일어나지도 않는다. 그런거라면 지금 안해도 나중에 하면 되지않나? ...라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문제는 그것이 충분히 가능할 정도의 레벨이나 경험을 축적한 사람이 선택할 일이지 이제 뭔가 시작한 사람이 선택할 길이 아니었다는 점. 하지만 그런 당연한 사실을 알지 못하고 하루를 흐지부지하게 이것 저것 기웃거리며 흘려보내고, 오늘 끝내지 못한 일들은 다음날 열심히 해서 만회하겠다 마음먹으며 하루를 끝낸다. 당연하지만 만회할 수 있을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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