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블로그씨. 13- 웨이팅 맛집

From, 블로그씨 오랜 웨이팅에도 만족스런 맛집이 있나요? 줄서도 괜찮은 최고 맛집을 소개해 주세요! To. 블로그 씨 ️ 안녕하세요. 블로그 씨 웨이팅에도 무조건 만족스러운 맛집 당연히 있지요. ^^ 줄을 서도 괜찮은 최고의 맛집 바로 부산 동래 온천장에 위치한 태능갈비에요. 태능갈비는 빨리 가지 않으면 무조건 웨이팅을 해야 하는 찐 맛집이에요. 오후 5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테이블 만석 후덜덜 친언니의 소개로 남자친구 신분이었던 남편이랑 갔다가 맛있어 죽은 생갈비에요. 생갈비 210g에 17,000원인 미국산 소고기랍니다. 미국산이지만 때깔 좋고 맛만 좋아요. 진짜 일주일에 두 번 간 적도 있다고요. 갈비뼈 뜯어먹는 것도 진짜 맛있잖아요. 다들 아시죠? 생갈비 잘 익은 놈 하나 소금에 콕 찍어 먹으면.... 진짜 입안에서 육즉 가득 살살 녹아요. 한날에는 태능갈비가 너무 먹고 싶다고 친언니한테 말했더니 바로 가자는 거예요. 여자 둘이서 9인분 먹고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