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1[20대 여성들 원룸에 '산더미 쓰레기'…바닥에 구겨진 이력서] - #특수청소에버그린 인터뷰


NEWS1[20대 여성들 원룸에 '산더미 쓰레기'…바닥에 구겨진 이력서] - #특수청소에버그린 인터뷰

[홀로 맞은 임종]②"쓰레기집은 고독사의 전조" "고독사예방법 유명무실" 비판…기재부가 예산 감액 [편집자주]'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고독사예방법)은 극단선택·병사 등으로 홀로 임종을 맞고 일정 시간이 흐른 후 시신이 발견되는 죽음을 '고독사'라고 정의한다. 지난해 4월1일 고독사예방법 시행 이후에도 고독사는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특수청소업체 '에버그린'이 정리한 서울 소재 '쓰레기집'. 30대 추정 여성이 이곳에 혼자 살고 있었다. (에버그린 제공_ 뉴스1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박재하 기자 = 특수청소업체 바이오해저드 김새별 대표(48)는 지난해 12월 초 직원 한 명과 함께 '의뢰인'의 집을 방문했다. 경기도 평택에 있는 16.5(5평) 규모 원룸이었다. 집안이 쓰레기 더미라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빈 생수병, 빈 플라스틱 그릇, 빈 치약통, 빈 마스크 포장지, 팽창한 비닐봉투 등 온갖 쓰레기가 방안을 채웠다. 플라스틱 그릇과 도자기 그릇들은 싱크대에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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