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1[원룸서 사망 일주일만에 발견된 70대…아들에게 남긴 A4 한장] - #특수청소에버그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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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맞은 임종]③새해에도 외롭게 떠난 사람들 고독사예방법 9개월 됐는데 실태조사 시작도 안해 [편집자주]'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고독사예방법)은 극단선택·병사 등으로 홀로 임종을 맞고 일정 시간이 흐른 후 시신이 발견되는 죽음을 '고독사'라고 정의한다. 지난해 4월1일 고독사예방법 시행 이후에도 고독사는 잇따르고 있다.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박재하 기자 = 7일 오전 수도권에 있는 원룸에서 특수청소 업체 인력 두 명이 후반 작업을 하고 있다. 19.8~25.1(6~8평) 규모의 집안은 '특수 청소'로 정돈된 상태였다. 바닥에 굳어 있던 혈흔은 자취를 감췄고 식기와 옷가지 등 물품들은 수거됐다. 고(故) 김만호씨(70대·가명)의 서류더미만이 방 한쪽에 남아 있었다. 이곳에서 홀로 살던 만호씨가 생전 보관하던 서류들이다. 임종 이후에도 일주일간 홀로 있어 그중엔 A4 한장짜리 양도·양수서가 있었다. '쌍방 합의'에 따라 만호씨의 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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