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한 집에 생생한 농장.


공허한 집에 생생한 농장.

저… 전등이 다 나가서 한동안….. 어둡게 지냈죠. 아아….. 정말… 너무나 어두웠어요… 정말로 어둑한 방에서 지내는게 서러웠죠. 아아… 왜 이렇게 지…내는가 아^^… 정말…이지 울고싶었답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살…아서 지금은 정말정말 행복해요^^ ^_^ 웃음꽃…이 피는 이 장소에소 너무너무 잘 살고 있답니다^^ 행복행복!! 공허한 집에 생생한 농장. 베란다에 미니 농장을 만들었어요. 온갖 잡다한 것이 놓여있는 베란다. 이 공간이 엄청 아깝더라고요. 요즘에는 베란다에 정원을 만들어놓기도 하고 놀이터를 제작해 놓기도 한다는데 무엇을 만들까? 고민을 하다가 작은 농장을 만들어 보기로 했죠. 청경채싹도 사고, 브로콜리싹도 지르고 무순싹도 사고, 적상추씨도 지르고 토마토씨도 샀답니다. 진짜 잘 자라줄지는 알 수 없지만 진심으로 한번 나만의 조그마한 농장을 가꾸어 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한가지씩 무언가를 한다는 것, 기분좋은 일이기도 하지만 여간 골치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답니다. 제 자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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