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숙소 황남관 솔직한 후기


경주 황리단길 숙소 황남관 솔직한 후기

1. 외관 경주 황리단길 근방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으리으리하다. 입구로 들어서면 보이는 전경 연못 뒤로 보이는 목조건물들이 조화로우면서 우아하다. 곳곳에 잘 가꾸어진 정원수들이 화려함을 더한다. 일단 상놈집은 아닌듯. 지체 높으신 분이 묵는 고급 객사 느낌이다. 야경은 특히 더 아름답다. 어디를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온다. 부드럽게 올라간 곡선의 처마끝이 경주스러움을 만끽하게 해준다. 2. 객실 및 부대시설 객실로 들어오면 신분 약간 내려감 일단 객실 사이즈가 아담하다. 한옥 숙소 위주로 검색했을 때 정말 코딱지만한 방도 많이 봤는데 여긴 그 정도는 아니고 2명이 불편함 없이 대자로 누워 잘 수 있는 크기였다. 화려한 외관에 비해 객실 내부와 서비스는 아쉬운 점이 많았다. 프론트에는 직원이 아무도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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