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암


용두암

용두암~ 깨알같은 글씨로 설명이 있다… 200만년전에 용암이 굳어져 높이 10여미터 길이 50m 가 되는 형상기암으로 지질학적으로 학술가치가 인정되는 향토적인 자연 문화 유산이라고한다 음…용암이 궅어져 용모양이 됬다고 하는… 뭔가 동화속에 나올법한 설명이다.. . 시장에 갔다가 도착해보니 해가 저무는 시각이었다.. 화산 분출암이라 그런지 묘하게 검은색을 띈다.. 현무암으로 구성된것 같다. 저 멀리 조그맣게 용두암이 보이고…뒤쪽으로는 회판이 벌어져있다~ 해산물을 팔고 있었는데…뭔가 자연경관을 해치는 것 같은 기분도 들긴했지만.. 사람사는 곳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멋진 풍경과…야시장 출입금지란 팻말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벌금 300만원 무시무시하다… 하지만 막상가면 멋진 풍경에 팻말 같은 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사실 나는 탁트인 공간과 시원한 바람… 자유로운 분위기 정도면 족하다.. 낮게 떠있는 구름과 끝없는 바다 정말 멋진 풍경이엇다.. 용두암이 가장 잘보이는 장소… 여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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