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행~사자루


부여여행~사자루

낙화암 가는길에 본 표지판이다… 사실 낙화암 가는길은 그리 긴시간은 아니지만.. 사진을 정리 하는 건 긴 시간이다~ㅎㅎ 사실 3년전에 영국여행을 다녀온 것도 정리를 다 못했다.. 짧은 시간 동안 정말 다양한 생각들을 하고 다양한 일들이 벌어진다.. 이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것 같기도하고… 믿기진 않는데 재미있다 ㅎㅎ 늦은 겨울의 풍경… 바싹 마른 낙엽들의 감촉이 좋아보인다.. 자연스럽게 쌓인 낙들이 푹신해보인다… 한참 산길을 올라가다보니… 멋진 누각이 나왔다.. 사자루라고 하는데.. 실제 건물앞면에 쓰여있는 현판은 ‘사비루’라고 한다 조선시대 의친왕이 쓴것이라고 하는데.. 백제유적은 아니고 조선 순조때 지은 조선시대 건축물이라고 한다.. 그냥 건축가가 쓴 글씨인 줄 알았는데…왕이 쓴 글씨라 하니 새롭게 보인다.. 드디어 백마강이 보인다.. 뭔가 한자로 여기저기 잔뜩 씌여있다.. 한자가 너무많아..무슨말인지 잘 이해가 안간다.. 한강보다는..물살이 느리고 고요해보인다.. 이건 뭐…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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