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칼국수 보리밥


봄날 칼국수 보리밥

봄날 칼국수 보리밥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강화동로 113 지난 12월초 석모도 자연 휴양림을 다녀오며 봄날이라는 맛집에 들렸다. 강화대교를 지날때는 항상막히기도해서 밥도먹고 천천히 갈생각으로 들렸다. 가계앞 빼곡한 항아리들이 장이나 양념들을 직점 담그시는것 같았다. 섬이라 그런지 은근히 바람이 매서웠다. 가계에 들어가기전에 의외로 손님들을 반기는 녀석이 있었다. 칼국수 먹으러 왔는데.... 형이 왜 거기서 나와.. 타조가 한마리 보였다 춥지도않은지 늠늠한 표정 키가 커서 그런지 사람을 봐도 무서워 하지도 않고 오히려 다가갈 수가 없었다. 한참 타조를 구경하다 가계로 들어갔다. 메뉴판을 확대해 본다.. 칼국수 나물 정식 15000 수제 돈까스 10000 쑥나물 보리밥 10000 해물 손 칼국수 8000 고심고심하다 손칼국수 2인하고 보리밥 2인을 시켰던것 같다. 수북한 나물들 웰빙한 기운이 느껴진다. 추위를 녹여주는 된장국 빠질수 없는 고기반찬 반찬 종류도 많았는데 도라지가 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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