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8월 여름 여행 - 하벳 풀빌라 리조트에서 아이랑 놀기


경북 영덕 8월 여름 여행 - 하벳 풀빌라 리조트에서 아이랑 놀기

(여행기는 매번 쓰다가 후회한다. 써놓으면 좋지만... 너무 오래 걸려서 글을 마무리할 시간이 없다. 그래도 영덕 하벳에서의 둘째날을 이어가보자.ㅎㅎ) DAY 2 영덕에서 그냥 쉬기 하벳 리조트 - 베르데 레스토랑 - 벌영리 메타쉐콰이어 숲 - 카페 휴 01 하벳에서 놀기 2, 프라이빗 비치 잠자는 내내 파도소리를 들었는데 자정 무렵부터 빗소리가 함께 들렸다. 아침에 깨어보니 하늘은 어제보다 더 흐리고 비가 간간히 오고 있었다. 뉴스를 보니 서울에 물난리가 났다고 한다...ㅠㅠ 엄마에게 연락하니 부산은 그저 무지하게 덥다고 한다. 여기 영덕은 비가 그렇게 많이 올 것 같지는 않아서 아침부터 또 수영복을 입고 프라이빗 비치에 나가서 모래놀이를 했다. 투숙하는 방에서 모래사장까지 걸어갈 수 있는게 큰 메리트라고 생각해서 그 메리트를 실컷 누렸다.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긴 했지만 노는 데 지장은 없었다. 바닷물에 발 닿는 것도 무서워 하던 아이가 어제 큰 수영장에서 놀더니 물에 대한 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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