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디지털 피아노 P-125a 샀다 오예


야마하 디지털 피아노 P-125a 샀다 오예

새로운 장난감이 생겼다. 새로운 장난감은 바로 야마하 디지털 피아노 125a 화이트. 몇년동안 디지털 피아노 사고 싶어서 벼뤄 왔는데 마침 핑계거리가 생겨서 질렀다. 적은 돈이 아니므로 무척 고민했지만, 사실은 매우 신이 난다. 안 그래도 바쁜데 피아노까지 칠 시간이 있을지 걱정스럽긴 하지만, 한 곡만 쳐도 완전 힐링~힐링~c 헤드폰 끼면 밤에도 새벽에도 칠 수 있으니 너무 좋음. 디자인이야 뭐 말할 것 없이 깔끔하고 화이트에 약간 펄도 들어가 있고, 해머 건반이라 무게감도 만족스럽다. 너무 덩치가 크면 집이 복잡해 보이므로 컴팩트한 걸로 골랐더니 구석에 쏙 들어간다. (덕분에 키즈카페 같던 거실의 장난감들을 싹 처분했지만... 피아노 보고 있으면 마음이 뿌듯~) 키보드 선반, 의자, 악보대, 3페달, 헤드폰 모두 야마하 정품 풀셋이다. 풀셋으로 백화점에서 구매를 하니 설치기사님까지 오시고 편해서 좋지만 돈이 제법 많이 들었다... 피아노이기도 하지만 또 재미있는 전자제품이기도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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