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4개월 아기 홈플러스에 첫발을 내딛다

안녕하세요 로니입니다!ㅎㅎㅎ 오늘은 일상 글이어요 이제 14개월차에 들어선 로우니 요즘 땡깡 최고조에 나가자고 신발들고 들어오고 먹을것만 보면 뛰어오고 까치발들고 온갖 살림을 다 끄집어내죠 같은 개월에 아가를 둔 맘이라면 다 저와 같으시겠죠? 오늘은 신랑을 위해 아침부터 닭곰탕을 끓이고 남은걸로 로니의 닭죽을 만들어 먹였어요 그리고 로니와 둘이 늘어지게 낮잠자고 몸이 찌뿌둥해서 얼른 설거지하고 집앞 #홈플러스에 다녀왔어요 #마스크 절대 안쓰는 아가 힘으로 뜯어버리는 아가 하지만 왠걸요? 오늘은 쓰고있길래 홈플까지 진출 홈플을 종횡무진 달렸답니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 다행이었어요 안그랬음 꼼짝없이 유모차행.. 마트 곳곳이 신기한 아들 지나가면서 아주머니들께 배로 들숨날숨 인사해드리고 또래 형아 누나를 만나면 두손높이 들고 빠빠이를 해줬답니다 너 국회의원 시킬까 아들!? 아저씨들에게 인사하러 쫒아가는 로운이 저렇게 달리다가도 젊은 남자만 보면 아빠인줄 알고 가서 고개만 빼꼼하고 쳐다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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