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청소년 스마트폰 갤럭시A7, LG Q9 어떤 모델이 나을까?

중학생 첫째가 핸드폰을 바꿔달라고 합니다. 갑작스레 요구한 것은 아니고, 지난 몇주 전부터 그 이야기를 합니다.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이 좀 이상하다구 하면서.. 저도 모르게 '공부하는 녀석이 무슨 핸드폰이야?'라고 하면서 반문부터 하게 되었는데요. 어디까지이나 부모된 입장에서 스마트폰이 분명 아이들한테 방해되지 않을까 라는 의구심에 걱정부터 한 질문이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첫째 녀석한테는 선생님,친구들과 소통하는 다리 역할도 하는 매체이다보니 이전 우리 세대하고는 또 틀리다라는 것을 인정해야 할 듯합니다. '좀 알아봐줘...' 라고 칭얼대며 잉잉 거리는 녀석의 뒷모습이 자꾸 눈에 선해서... 어쩔 수 없이 아무도 모르게 혼자 핸드폰 샵을 방문해 보게 되었습니다. 자총지총을 이야기 하고 중학생 청소년용 스마트폰을 알아보게 되었다 하여 모델 몇개좀 볼 수 있을까 했는데요. 샵 매니저님이 몇 개의 모델을 가져 옵니다. 원래 너무 고가의 프리미엄급은 배제하려고 했는데, 이왕 하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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