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맑음터 공원


오산 맑음터 공원

오산 맑음터공원을 가봤다. 입구에 주차장이 길따라 있어서 주차장 자리가 넉넉하다. 그러나, 넉넉한 자리의 주차장도 주말을 이길 수는 없나보다. 주말엔 자리가 꽉꽉 들어찬다. 입구에 들어서면 자전거 대여점과 에코리움이 보인다. 자전거 대여는 무료로 주말에만 운영한다고 한다. 에코리움은 현재 코로나로 인해 운영을 안하다고 한다. 언제쯤 다시 운영을 할 수 있을까.. 캔 페트병 수거함이 있다. 점수 적립해서 옆에서 재활용한 물건으로 교환 가능한 시스템이다. 준비한 캔 페트병이 없어서 교환을 못했다.. 다음에는 미리 준비해가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연못쪽으로 이동 해본다. 잉어가 엄청나게..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잉어밥을 비치 해놓으나 금방 품절 된다는 얘기를 들었다. 다행이다 싶다.. 난 잉어를 안좋아하고 징그러워 하는 사람인지라 먹이를 주고 싶지 않았기에... 왜가리가 놀러왔다. 잉어 좀 많이 잡아 먹어주지란 생각을 하다가.. 저 부리로 잉어를 잡을 수나 있을까란 생각이..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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