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마크로스터스 카페

집 근처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고 하여 부모님과 함께 방문. 이름은 마크로스터스. 길가에서 보이지도 않는데 인터넷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알음알음 찾아오는 것 같다. 카페 입구는.. 네비가 아니면 찾기 좀 힘든... 진입로는 경사가 꽤나 가파른 편인데 마치 어릴 적 시골길 가운데 소똥이 줄지어 있는 듯한 비주얼 ^^;; 차를 타고 올라가보니 꽤 많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전원주택같은 비주얼의 마크로스터스 카페가 나타난다. 카페 입구에는 연필 모양의 입간판이 있다 입구 조경이 참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졌지만... 이때문에 유명해 진건 아닌 것 같고.. 안에 인테리어가 예쁜건가?? 입구 문은 커다른 회전문처럼 여는 통유리 문. 난 문이 회전 하는 줄 알고 밀고 들어가서 완전히 밀었는데... 밀고 들어가면 다시 자기가 원위치로 돌아가는 방식. 방식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큰 통 유리문이 좀 신기하다 ㅎㅎ 카페에 들어서면서부터 풍겨오는 고소한 빵냄새에 조금 전 식사를 하고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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